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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 사단법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 선임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이 사단법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13일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이달 19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 클럽하우스에서 이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회장은 오명 전 부총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회장단과 고문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해균 초대 회장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증진과 유소년 골프선수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골프장 안전환경평가심의위원회를 운영해 골퍼들이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국민생활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문화관광체육부 소관 비영리단체로 설립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잠시 중단됐었다. 협회는 앞으로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골프를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해균 회장의 ㈜동진제약은 2000년 3월에 설립해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2015년 5월 ‘호관원 프리미엄’을 출시하며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진 기업이다. 이후 2019년 5월 ‘모모단 프리미엄’ 출시와 2021년 11월 ‘호관원 프리미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를 출시하였으며,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호당원 프리미엄 골드’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 밖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동진제약은 지난해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성금 2억원 상당을 금산군를 통해 전달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대한노인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이해균 회장은 지역의 문화 및 교육발전과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여, 청년들의 인재양성과 고용창출로 지역사회의 상생기업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6.13 16:31
스포츠일반

국대 선발전 앞둔 이시영, 훈련장 가보니…

긴 팔을 쭉 뻗었다. 왼손 스트레이트. 빠르다. 눈매는 여전히 예뻤다. 또 매서웠다. 링 위에서 섀도 복싱을 하는 이시영(31·인천시청)은 강함과 아름다움의 경계를 쉴 새없이 오가고 있었다. 인천 문학야구장 옆 인천시 복싱협회 체육관. 23일 오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배우 복서' 이시영은 부지런히 펀치를 날리고 있었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 위로 땀이 주르륵 흘렀다. 2010년 드라마 역할 때문에 글러브를 꼈지만 그에게 이제 복서는 또 다른 직업이 됐다.이시영은 지난 2월 실업팀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하면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이 목표"라고 말했다. 예쁜 연기는 뒤로 미뤘다. 눈앞의 꿈을 향해 그는 인파이팅을 하고 있다. 장난처럼 시작한 복싱이지만 이젠 도전이고 직업이며 전쟁이다.이시영과 함께 훈련하는 남자 49㎏급 세계랭킹 1위 신종훈(24·인천시청)은 "두 달 사이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경기를 보면 조급한 면이 있었는데 이젠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앞두고 있어 시영 누나의 눈빛이 무섭다"며 "평소엔 동생들에게 살갑게 대해준다. 누나가 오면서 팀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귀띔했다.오전 훈련을 마친 이시영은 매니저와 함께 충북 충주로 내려갔다. 그는 24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48㎏급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결승전에서 자신보다 12살 어린 김다솜(19·수원태풍체육관)을 이기면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 국가대표가 된다면 이시영은 10월 한·일 교류전에도 나설 예정이다.상대가 만만치 않다. 지난해까지 57㎏에 출전했던 김다솜은 1년 만에 체중을 9㎏나 줄여 48㎏급에 나선다. 김원찬(46) 인천시청 감독은 "상대 분석은 끝났다. 김다솜의 파워가 강할 것이다. 이시영은 착실하게 포인트를 얻는 전략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2013.04.24 08:08
스포츠일반

[스포츠 톡] 신지애,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불참 外

○…김민(27·목포시청)이 17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선수권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54m76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자신이 보유했던 종전기록(53m47)보다 1m29 멀리 던졌다. ○…윤석민(49)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 겸 태영건설 부회장이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도 대한스키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19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재적 대의원 18명 중 13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복싱연맹)이 16일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관리 단체에서 해제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제복싱연맹(AIBA)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회원 자격이 박탈된 복싱연맹을 지난해 9월부터 직접 관리해왔다.○…이청용(25·볼턴)이 17일(한국시간) 영국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턴과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3라운드에서 5호 도움을 기록했다. 볼턴은 2-3으로 역전패해 리그 7위(승점 63)로 밀려났다. ○…신지애(25·미래에셋))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신지애가 지난주부터 허리가 아파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04.17 16:52
스포츠일반

[새해기획 ③] 2012 런던올림픽, 가장 기대되는 스타는?

체육계 인사 20명 중 절반인 10명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스타'로 수영 대표 박태환(23·단국대)을 꼽았다.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2011 상하이 세계선수권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을 따내 세계 톱클래스 기량을 과시했다.대한체육회 공보팀의 김종수 차장은 "아무래도 런던에서 가장 기대가 큰 스타는 박태환이다. 기록상으로 여전히 세계 정상급이라 믿음이 간다"고 했다. 황규훈 대한육상연맹 부회장은 "수영이 육상과 같은 기록 종목이라서 더 관심이 가는 선수"라고 했다. 최정석 대한핸드볼협회 홍보팀장은 "듣자 하니 박태환의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 코치가 박태환을 가리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칭찬했다더라"고 덧붙였다. 대한핸드볼협회와 박태환은 모두 SK텔레콤의 후원을 받고 있다.박태환 다음으로는 여자 역도 최중량급 대표 장미란(29·고양시청)과 여자양궁대표팀이 각 2표씩을 얻었다. 장미란은 올림픽 2연패 및 2004 아테네올림픽(은메달) 이후 3개 대회 연속 메달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여자양궁팀을 꼽은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는 "가장 믿음이 가는 종목 아니냐"고 했다. 양궁대표팀은 현재 남녀 각 8명씩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며, 내년 6월까지 선발전을 거쳐 최종 엔트리 6명(남녀 각 3명씩)을 추린다.김학렬 대한레슬링협회 사무국장은 사격 대표 이대명(24·한체대)을 꼽았다. 런던올림픽에서는 경기 일정상 레슬링과 사격 중에서 역대 올림픽 사상 한국의 100번째 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재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은 필드하키 대표팀을 추천했다. 그는 "인기종목은 관심을 많이 받지만 정작 성적은 좋지 않다. 제일 고생을 많이 하면서도 관심권에서 멀어져 있는 비인기 종목이 좋은 성적을 내서 큰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은경 기자 [kyong88@joongang.co.kr] ○설문 응답자 (20인)가호현(대한역도연맹 사무국장) 강동영(대한유도회 사무국장) 김문현(대한조정협회 사무국장) 김종수(대한체육회 공보팀 차장) 김학렬(대한레슬링협회 사무국장) 성재준(대한태권도협회 사무국장) 송기룡(대한축구협회 총무국장) 오성호(테니스협회 과장) 오완근(대한펜싱협회 사무국장) 윤병선(대한양궁협회 사무국장) 이충섭(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사무국장) 정범식(대한사격연맹 과장) 정일청(대한수영연맹 전무이사) 최정석(대한핸드볼협회 홍보팀장) 하용성(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허재(남자농구대표팀 감독) 현정화(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 황규훈(대한육상연맹 부회장) 황순봉(대한사이클연맹 사무국장) 황지훈(대한체조협회 과장)▶[새해기획] ‘피겨 여왕’ 김연아, 빙판 위로 돌아올까? ▶[새해기획] 박찬호 10승·이대호 30홈런 가능할까?▶[새해기획] 2012 런던올림픽, 가장 기대되는 스타는?▶[새해기획] 홍명보호, 런던 올림픽 메달 가능성은? 2011.12.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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